취업하려면 따야하는 여러가지 자격증이 있는데,
그 중에 영어어학성적 자격증이 필요하다.
토익은 중학생때부터 정말 진물나게 봐왔는데,
토익스피킹은 맨날 시험 쳐봐야지 하다가
84,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의 장벽에 부딪혀 못봤....
그런데 이번에 청년수당 덕분에 마음의 부담을 덜고 시험 접수!
근데 이렇게 시험 접수 해두면
막 접수 할 때는 엄청 열심히 공부할 것 같잖아요?
근데 막상 이리저리 안하다가 시험보기 며칠전에 그냥 취소할까 고민하잖아요?!
(나만그런가)
ㅎ
나도 결국 고민하다가 그냥 이번에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험 보러 고고~
나는 5월21일 시험으로 신청!
시험장 컨디션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아서 조금 검색해보았는데,
내가 있는 강서구에서는 강서CBT 센터의 컨디션이 좋다하여 강서 CBT로 접수!
이렇게 시험전날 모바일 수험표가 온다!
토익스피킹 준비물은 단 하나다.
신 분 증
자신에게 맞는 신분증만 구비하면 끝~
나는 주민등록증을 챙겨갔다!
신방화역 바로 근처인 강서CBT센터!
나는 버스타고 갔는데 여유롭게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 도착했다 ㅎ ㅠ
지하철을..추천합니다....
건물 입구에 강서CBT라 써있다!
3층!
입구에 요로코롬 안내가 되어 있다~
내부는 작은 학원같은 느낌?
A와 B룸으로 나뉘어 있는데 나는 B룸이였다.
근데 지금 보니 수험표에 나와있네 ㅎ
시험실 내부가 너무 신기해서 찍고싶었는데
시험 다 끝나고 감독관님께 여쭤봤는데 촬영은 어려울 것 같다 하여 사진 찍지 못했다 ㅠ
구두로 설명하자면...
시험실 안에는 벽을 따라 투명칸막이로 나뉜 자석들이 있다.
칸막이는 위아래가 뚫려있지 않고 완전히 막혀있어 독립된 공간으로 느껴진다!
투명한 1인 독서실 느낌?
그 안에 컴퓨터랑 헤드셋, 알콜스왑이 있고
시험지와 컴싸를 나눠주신다.
그럼 시험지에 정보들 마킹하고, 뒷면은 메모지로 사용 가능.
헤드셋 끼고 테스트 후 시험이 시작된다.
방음이 100%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사방이 막혀있다는 안정감이 있고
내 시험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사람 말소리는 엄청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다.
정작 시험은 한 30분정도 본 것 같다.
84,000원.....날아가는거 순식간 ㅎ
다른 시험장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는 시설은 만족했다.
다음에 시험 볼 때도 강서CBT로 접수할 것 같다.
첫 토익스피킹 시험을 본 나의 소감은?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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