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떡언니의 일상 이야기

​ ​ ​ 나의 첫 반려가족 내사랑 우리 공주 ​ ​ ​ ​ 백콩떡 ​ 2021.10.31 ~ 2023.08.04 ​ ​ ​ ​ ​ ​ 꼭 다시 만나자

​ 콩떡이가 어릴 적 웻테일을 앓은 이후로 혹여나 먹고 또 탈이 날까 걱정되는 마음에 건조 식품만 주고 생식품을 거의 주지 않았다. ​ ​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수박을 먹다 보니 너무 맛있고.. 울 애기도 이제 튼튼공주가 됐는데 조금만 줘볼까 싶은 마음에 콩떡 공주의 수박 먹방 타임 ​ ​ 그런데 급여 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수박 급여가 당과 수분이 많아 좋지 않으니 아주 진짜진짜 조금만 급여하거나 급여하지 않는게 좋다는 얘기가 있었다. 씨는 급여 NO! ​ 참고하시길.. ​ ​ ​ ​ ​ ​ ​ ​ ​ ​ ​ ​ 수박 먹는 울 공주.. 넘 귀여운 울 공주.. ​ ​ ​ ​ ​ ​ 들고 먹기 편하게 조금 크게 줬는데 떡이는 애초에 많이 먹진 않아서.. 저 사이즈로 주면 정말 많이 먹으면 1/3 ? 정도 ..

​ ​ ​ ​ ​ ​ ​ ​ ​ ​ ​ 우선 이쁜 울 공주부터 보세요 얌전히 곰돌이 입구에 손 올리고 있는 울 공주 ​ 너무 귀여워.........이쁜 내시끼....... ​ ​ ​ ​ ​ ​ 오늘 글의 주제는 울 공주의 베딩. 울 떡이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모모팜을 사용한다! ​ ​ 주로 모모팜 슬림와이드를 사용하고 거기에 슬림쉐이빙이랑 이것저것 그때그때 다르게 섞어주는 편! ​ 겨울에는 클린앤코지같은 따듯한 베딩을 섞어주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종이베딩을 섞어준다. ​ 울 떡이는 디깅을 하지 않는 햄찌여서 베딩을 높지는 않지만 충분히 폭신하게 넣어준다. 평균 슬림와이드 2봉 + 다른 베딩들 이렇게 해주는 편. (120기준) ​ ​ 근데 보통 30cm가 기준이다!!!!!!!!!! ​ ​ ​ ​ 원래 떡이가..

오늘로 햄생 577일을 맞는 이쁜 울 공주 ​ ​ ​ 이렇게 이쁜 햄스터 보셨나요? ^0^ ​ ​ ​ ​ 오늘은 울 공주의 주사료들에 대한 설명이다. ​ 어디서 봤는데 햄스터는 넓은 그릇에서 밥을 뒤적이면서 먹는걸 좋아한다는 것을 본 이후로 넓은 그릇에 밥을 주고 있다! 요 그릇은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한 아가용 밥그릇! ​ ​ ​ ​ ​ ​ ​ *우리집 콩떡공주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햄바햄 주의 ​ ​ ​ ​ ​ ​ ​ ​ 울 떡이는 네 단계로 주 사료를 바꿨다. 쿠팡 링크를 통해 주원료 확인 가능!! ​ ​ ​ ​ ​ ​ ​ ​ 패러그린 골든햄스터 프리미엄 푸드 세척혼합 COUPANG www.coupang.com 패러그린 ​ 공주 취향이 아닌듯.. 잘안먹음 건조 밀웜이 들어 있는게 포인트 ​ ​ ​ ​..

​ 요 며칠 비가 주륵주륵 오고 날씨가 엄청 습했던 요즈음.... ​ 떡이 공주의 최애 장소인 ​ ​ 요 물그릇 나무존에 작은 벌레가 출몰했다..... 징그러워서 사진은 찍지도 못함... ​ ​ 벌레는 내 추측에는 먼지다듬이 인 것 같은데.. 진짜 너무너무 작아서 저 나무판을 뚫어져라 계속 보고 있어야지 보일정도 ㅠ ​ ​ (먼지 다듬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집이 새 집인데 입주 전 점검 때 문지방에서 먼지다듬이를 봤다ㅠ 신기패로 처리 후 그 이후엔 못봤는데 날씨가 이래서 다시 나왔나보다.. 근데 왜 하필 울 햄찌 케이지냐구 ㅠㅠㅠ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 ​ ​ ​ 나가기 전에 떡이 밥이랑 물을 갈아주려고 봤는데 뭔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빤---히 보고 있었더니 바닥에 진짜 작은 살짝..

​ 강서구 햄스터 집사님들 주목~~~~~~~ ​ 우장산에 드.디.어.!!!!!!!!!!!!!! 특수동물 병원이 생겼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 다들 햄찌가 아프거나 검진이 필요할 때 병원이 근처에 없는게 아쉬우셨잖요... 강서구 햄스터 병원 쳐보고 안나와서 슬펐던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ㅠ ​ ​ 기존에 다니던 어울림도 매우 만족하면서 다녔는데 거리가 먼 슬픔이....ㅠ... 이제 콩떡이도 한살 반이 되어가고 집 근처에도 햄스터 병원이 있으면 좋겠다 막연하게 바라기만 했는데 집 바로 근처에 특수동물 병원이 생겼어요!!!!! 심지어 도보 5 분 ㅎ 크 ​ 마침 구충도 해야할 시점이라 검진 겸 구충하러 다녀왔습니다~~ ^0^ 위치는 여기! ​ 병원 입구입니다~! ​ ​ 진료시간은 ..

​ 울 공주 집 대청소 하는날​ ​ 단케 청소는 정말 힘 들 다 ​ ​ ​ ​ 그래서 남집사를 소환했다~~ 남집사는 베딩을 퍼내고..... (다이소 쓰레받이 최고..) 케이지안에 청소기를 돌리고... 케이지를 소독티슈 물티슈로 닦고 마른행주로 닦고... ​ 나는 그 사이 콩떡이의 물품들을 다 청소했다. 물로 닦고 말리고~~~~ ​ 너무 힘들어서 사진도 못찍음.. ​ ​ 다시 베딩을 넣고... 구조물을 배치하고~~~ ​ ​ 완 성 ! ​​ ​ ​ 엄청난 배치는 아니지만... 열심히 넣어줬다.. ​ 베딩은 모모팜 슬림와이드 2포대! 앞쪽은 데크 아래로 파고다닐 수 있도록 토토로 은신처를약간 묻어줬다.​ ​ 요렇게 깜찍하게 사용 중❤️ ​ ​ 쳇바퀴 두개 나란히나란히.. 잘써주는 울 이쁜 공주❤️ ​ ​ ​ ..

낙서로 그려본 귀요미 울 공주 ​ ​ 콩떡이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똥손은 슬프다 흑 ​ ​ ​ 콩떡이 인스타/유투브 http://www.instagram.com/kkongdduck_baek https://m.youtube.com/channel/UC0H3R0U_Sx8F5IDmoBVZzWA?fbclid=PAAaZ7dx0ja_j85e2KYbGCIsCHR_Hg5nXSeMbhP-2Agp00c7SJvRja_RgvFoM

오늘은 우리집 대장 내사랑 콩떡이가 지내는 환경을 소개하려한다. ​ 아직 미흡한 점도 많고 계속 더 좋게 해주려 항상 노력중이니 부끄럽지만 소개를 시작!​ ​ 전체 샷! 콩떡이는 쳇바퀴 두개 은신처 3개 화장실 1개을 사용중이다! 그리고 항상 떡이를 볼 수 있는 홈캠까지~​ ​ 우선 떡이의 최애인 쳇바퀴들 사일런트휠(안사일런트함) 마라톤휠 두가지를 번갈아서 탄다. 마휠을 더 좋아해줬으면 하는 집사의 바람과는 달리 어릴적부터 써서 그런지 울 떠기는 사휠을 더 좋아한다. ​ 이제 저녁에 쳇바퀴타는 콩떠기의 춉춉춉 발소리가 없으면 잠이 안올 정도..!​ ​ 이건 떠기의 화장실! 나이트엔젤 사각 모래존을 쓰고 있다. 뚜껑은 떠기가 머리로 계속 밀어 들어서 혹시 손이라도 끼일까봐 빼서 사용중이다. ​ 모래는 하겐..

이번 포스팅은 울 공주의 집을 소개한다. 우선 햄스터 키우기의 기본 원칙 1 햄 1 케이지 울 콩떡이는 골든의 기본 사이즈인 120x60x60에서 살고 있다. ​ 콩떡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너무 햄스터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여 우선 동네마트에서 리빙을 준비했다. 지금 생각하면 한 68L 정도 됐던 것 같다. ​ 그러다 더 큰 리빙으로 이사하고..​​ ​ 그 와중에 깜찍한 울 공주 씩씩하게 잘 놀아주어 너무 고맙고 귀엽... ​ 그리고 서서히 햄스터 사육 환경에 대해 찾아보고 하나하나 환경을 바꾸기 시작했다. ​ 베딩이랑 밥도 새로 사고! 당근에서 120 앞문열림 리빙을 발견해서 또 이사! 조개은신처와 간식까지 챙겨주셨던 거래자님!! 너무 이쁜 아가를 키우고 계셨당..💕 ​ 콩떡이를 데려온 건 10월 31..